피시도감

복어 독과 복어 요리 일반

  • 국내에 사는 복어는 40종쯤이며 그중 30여 종은 먹을 수 있고 10여 종은 먹으면 안 되는 맹독을 지닌다
  • 복어는 스스로 독을 만들지 않고 독 있는 생물을 먹어 몸에 쌓는다
  • 독 성분은 테트로도톡신이다. 산란기에 더 세지고 끓이거나 굽거나 튀겨도 없어지지 않으며 해독제가 없다
  • 독은 알·난소, 간·창자, 피, 껍질 등에 있고 종마다 독 부위가 다르다. 복어조리 자격증이 따로 있다
  • 양식 복어는 대체로 독이 약하지만 먹이에 따라 미량의 독이 있을 수 있어 내장은 먹지 않는 편이 좋다. 자연산과 한 수조에 두면 양식에도 독이 생긴다고 한다
  • 살은 지방이 거의 없어 담백하고 단백질이 많아 쫄깃하다
  • 회는 접시가 비칠 만큼 얇게 썬다. 껍질은 무쳐 먹고 지느러미는 구워 술에 띄운다
  • 복어알은 쌀겨에 절이거나 몇 년에 걸쳐 독을 빼 젓갈로 담그기도 한다
  • 맑은 복국은 일본식 지리의 영향을 받은 부산식이 원조다. 일본식이 고명이 많고 국물이 적다
  • 한국은 복국에 미나리를 넣고 일본은 향이 복어 맛을 가린다며 넣지 않는다. 미나리·식초가 해독을 돕는다는 믿음은 민간요법일 뿐이다
  • 살아 있는 복어는 이빨이 강해 물리지 않게 조심한다
  • 흔히 은복·밀복·까치복·참복·황복 순으로 비싸고 귀하다고 말한다

여러 수산 자료에서 사실만 모아 새로 정리한 내용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