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시도감

식용 복어의 종류와 역사

  • 복어는 세계에 100여 종, 국내에서 볼 수 있는 것만 40종 가까이 된다. 참복과·가시복과·불뚝복과·거북복과 등으로 나뉘고 참복과가 가장 많다.
  • 국내에서 식용으로 수입·유통할 수 있는 복어는 21종이다: 자주복, 참복, 검복, 까치복, 복섬, 매리복, 졸복, 까칠복, 눈볼개복, 흰점복, 황복, 민밀복, 은밀복, 흑밀복, 불룩복, 황점복, 강담복, 가시복, 리투로가시복, 잔점박이가시복, 거북복.
  • 수입 복어는 손대지 않은 통마리이거나 내장·아가미·눈만 뺀 상태여야 한다.
  • 동해·발해·황해·동중국해 밖에서 잡은 복어는 독성 검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.
  • 수출국 정부가 종(학명)과 어획 해역을 확인한 원산지 증명서가 필요하고, 없거나 부족하면 독성 검사를 한다.
  • 복어는 주로 기수역에 많지만 민물에 사는 종도 있다.
  • 복어를 먹는 곳은 한국·일본·중국·필리핀·태국 정도다.
  • 한·중·일 모두 선사시대 조개무덤에서 복어 뼈가 나왔다. 오늘날 조리법은 일본이 많이 다듬었다.
  • 한국과 중국은 황복을, 일본은 자주복을 최고로 친다. 일본에는 황복이 없다.
  • 일본은 16세기 말부터 약 300년 동안 복어 식용을 금했다가 1800년대 후반 시모노세키에서 풀렸다.
  • 중국도 오랫동안 복어 식용을 금했고 2015년께에야 해제되었다.
  • 한국과 일본에서 복 요리를 팔려면 자격을 갖춘 조리사가 있어야 한다. 일본은 자격을 지역별로 따로 관리한다.
  • 복어 조리는 전문가에게 맡기고, 혼자 숨어서 먹지 말고 남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먹는다.
  • 테트로도톡신이 든 부위는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지 않고 따로 처리한다. 동물이 먹고 죽을 수 있다.
  • 고양이가 복어 독에 강하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.

여러 수산 자료에서 사실만 모아 새로 정리한 내용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