먹는 쪽
- 맛
- 중국·대만에서는 맛있는 물고기로 친다
이렇게 먹습니다
피가 많아 살이 독특한 검붉은 색이며, 일본에서는 먹는 습관이 없다. 하지만 중국·대만에서는 맛있다고 여겨 볶음, 조림, 튀김 등으로 널리 먹는다. 일본에서도 도쿄 등 중국인이 많은 지역에서는 팔기도 한다. 시장에서는 손질해서 파는 일이 많다.
청나라 미식가 원매의 『수원식단』에는 걸쭉한 수프 '선사갱', 채 썬 볶음 '초선', 토막 조림 '단선'이 실려 있다. 요즘은 채 썬 볶음 '초선사', 장쑤 요리 '초선호', 저장 요리 '생폭선편', 닝보의 새우와 함께 낸 탕면 '하폭선면', 광둥의 토기솥밥, 타이난의 '선어의면' 등이 유명하다.
베트남에서는 당면과 함께 끓인 '미엔 르언'이나 새콤한 국 '까인 쭈어 르언' 같은 국물 요리로 많이 먹고, 바나나와 함께 찌기도 한다. 동남아시아에서는 겨울에 물을 뺀 논을 파헤쳐 잡는다.
도감 쪽
- 분류
- 드렁허리목(タウナギ目) · 드렁허리과(タウナギ科)
- 크기
- 보통 40cm쯤이며 1m 안팎까지 크기도 한다
- 사는 곳
- 늪, 수로, 논 같은 따뜻한 민물에 산다. 동남아시아~동아시아 남부, 인도, 말레이반도, 필리핀, 중국, 한반도, 일본 서일본에 분포한다. 일본의 도네가와 수계 서쪽 혼슈~규슈 무리는 중국에서 사람이 들여온 외래종으로 보며, 1900년 무렵 한반도에서 나라현에 들여온 기록도 있다
- 먹이
- 야행성 육식성이다. 낮에는 굴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 작은 물고기, 수서곤충, 영원, 거머리 등을 먹는다
- 산란
- 암컷으로 먼저 성숙한 뒤 수컷으로 성이 바뀐다. 일본·중국 무리는 수컷이 굴 안에 거품으로 둥지를 만들고, 부화할 때까지 알을 지키며 부화한 새끼를 입 안에서 기르기도 한다
- 생김새
- 비늘이 없고 뱀장어나 뱀처럼 원통형이며 꼬리가 가늘고 눈이 작다. 등은 갈색이나 녹갈색, 배는 연노랑이나 연갈색이다. 배지느러미·가슴지느러미가 없고 등·꼬리·뒷지느러미는 합쳐져 주름처럼 작아졌다. 좌우 아가미구멍이 배 아래에서 하나로 이어진다. 산소가 적으면 수면에 코를 내밀어 공기 호흡을 하며, 겨울에는 진흙 깊이 들어가 동면하고 흙만 젖어 있으면 물이 없어도 산다
어떤 물고기인가
논·늪·수로에 사는 뱀장어 모양의 민물고기로, 아가미 안 점막으로 공기 호흡을 한다. 피가 많아 살이 검붉어 일본에서는 먹지 않지만, 중국·대만에서는 볶음·조림·튀김 등으로 널리 먹는다.
더 알기
중국어로는 '선어(鱔魚)', '황선(黃鱔)' 등으로 부르며, 광둥에서는 드렁허리를 '황선', 뱀장어를 '백선'으로 나눠 부른다. 일본어에서는 본래 한자 鱓이 곰치를 뜻하는 글자로 쓰이게 됐다.
일본 난세이 제도의 무리는 중국·일본 무리와 570만 년 이상 전에 갈라진 고유 계통으로 보여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.
참고한 자료 — 일본어 위키백과 · 위키데이터. 이 페이지의 설명은 위 위키백과 문서를 요약·번역해 다시 쓴 것으로, CC BY-SA 4.0 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「일본에서는」이라고 적은 내용은 일본어 위키백과에서 옮긴 일본 사정입니다.